식물바이러스 > 식물바이러스 소개

식물 바이러스란
바이러스는 숙주세포를 감염시켜 증식하는 생명체로서 숙주와 별도로 그 존재를 생각할수 없는 생명체이다. 바이러스에는 숙주에 따라 동물바이러스, 식물바이러스, 세균바이러스 (bacteriophage), 곰팡이 바이러스 등 여러 가지 가 존재한다. 그 중에서 식물바이러스는 식물 세포를 감염시키는 바이러스를 총칭한다.

전 세계적으로 식물 바이러스는 약 1,000여종이 분리 보고되었으며, 국내에서 보고된 식물바이러스는 약 120 여종이다. 국내에서도 80년대 말부터 바이러스의 유전자원과 경제적인 측면의 중요성이 재평가되어 현재는 다양한 연구팀에서 식물 바이러스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식물바이러스는 많은 식물체에 병을 유발하고 각종 농작물과 화훼류의 생산량 및 품질저하와 품종퇴화 등 농업생산 전반에 걸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식량 및 각종 식물체 등의 국제 교역량이 증가되면서 국내에 존재하지 않던 외국의 병원성 식물 바이러스까지 유입되어 그로 인한 피해가 점차 심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 때문에 재배식물에 대한 바이러스의 예방·치료·검역은 농업에서 중요한 과제이다.

식물 바이러스학의 연구 분야
- 주요 농작물에서 바이러스를 동정, 분리하고, 그 특성을 규명 : 바이러스학 연구의 근본이고 가장 중요한 연구 분야
- 바이러스 유전자인 RNA에 대한 cDNA 합성과 염기서열 결정을 통한 바이러스 유전자원 확보와 해석연구: 바이러스의 본질을
   분자적 수준에서 이해
- 식물 바이러스는 식물을 기주로 하므로 바이러스의 감염과 증식기작, 전염, 이동방법 및 저항성 등 발병기작을 규명하고 주요
   병원 바이러스를 신속히 진단하는 방제법의 모색
-바이러스의 치료는 현재까지는 불가능한 상태이며, 바이러스 저항성 식물의 분자 육성

식물 바이러스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
식물 바이러스 연구는 전자현미경이나 초원심분리기 등 고가의 실험장비가 필요한 분야로, 분자생물학적인 분석기법 도입으로 인해 괄목할 성장을 하고 있다. 분자생물학적인 연구기법이 일반화된 현시점에서 대학에서 확보된 수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시스템을 확보하는 것은 직접적인 바이러스 연구 못지 않게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고가의 전자현미경 장비를 이용한 바이러스사진 혹은 병징, 동정은 전문가의 연구가 필요한 부분으로 자료의 소실이나 파손으로 새롭게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면 자원 낭비가 심할 것으로 생각된다. 생물종 다양성을 가진 우리나라는 병원체 역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병원체를 단순한 퇴치의 대상이 아닌 자원의 개념으로 이해해야한다. 병원체에 관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연구를 위해서는 지금까지 확보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더불어 관련된 자료를 통합함으로써 정보화 시대에 앞서가는 일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노력은 농업관련 연구현장이나 대학교육에 우수한 교육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며 나아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생물정보학 분야의 발전에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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